> 베트남

베트남에서 사형선고 받은 호주인, 헤로인 운반량이 무려..

조성환 | 기사입력 2014/06/30 [17:35]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6월 27일, 베트남 호치민 법원이 마약 소지 혐의로 기소된 호주인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다고 베트남 일간신문 및 호추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8일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 법원은 2013년 5월 호찌민 국제공항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돼 재판에 회부된 베트남계 호주인 팜 트렁 둥에 대해 최근 사형을 선고했다.

호치민 태생으로 호주 국적을 가지고 있는 팜 트렁 둥은 체포 당시 호찌민 공항에서 약 3,5kg의 헤로인을 소지한 채 호주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다  호치민 국제공한 세관에 의해 적발됐다.

팜 트렁 둥은 재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헤로인을 운반하기 위해 자신을 고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격한 마약규제법을 가진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에서는 100g 정도의 헤로인을 소지해도 가중 처벌법으로 중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참고로 2013년도 나이지리아인이 낀 마약 범죄 형량을 보면..145g을 소지한 나이지리아인 킹슬리는 15년형을 선고 받았으며, 110g 소지자는 14년형, 39g 소지자는 6년형을 선고 받은바 있다.

이번에 팜 트렁 둥은 3,5kg의 헤로인을 소지, 운반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게 된 것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nlinebee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