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기놀이'가 아니라 겸손이 필요하다, 청와대 '이니 굿즈' 디자인 외국 식당 메뉴판 표절 사태에 대한 바른미래당, 이종철 부대변인 논평 발표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5/0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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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5일 일요일이자 어린이날 많은 시민들이 어버이들을 모시고 공원과 식당으로 효의 실천을 한 날 백주대낮 민의의 전당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현역 야당 원내대표가 괴한에 의해 피습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등의  대통령선거 댓글공작 및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등에 관한 법률안'(김성태 의원 등 3인 외 154인)발의와 '드루킹 댓글조작사건'의 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3일째 단식 농성중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30대 남성에게 폭행 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있었다.

 

 

▲ 바른미래당 이종철 부대변인



이보다 앞서 지난 53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기념해 문재인정부 국정 슬로건인 나라답게 정의롭게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품을 개발·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나라답게 정의롭게념품 세트는 시계, , 충전기,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들이다. 청와대 방문의 소중한 추억과 함께 국민들의 일상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항상 함께 한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21개 품목, 41종으로 구성돼 있다.

 

신규 도안은 청와대의 기와와 태극 모양을 주된 이미지로 한다. 청기와 곡선을 차용한 청와대서체와 곧은 느낌의 국정 슬로건 나라답게 정의롭게의 서체를 활용한 게 특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존 청와대 기념품은 공식 휘장만 사용, 권위적인 인상이 있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었다취임 1주년을 맞아 밝고 친근한 이미지의 신규 도안을 적용한 신규 기념품을 개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발표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표절 논란에 휩싸인다. 결국 청와대는 4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제작한 새 기념품이 디자인 표절 논란을 빚자 사과의 뜻을 밝히고 판매를 유보하는 발표를 했다.

 

이에 대해 바른미래당 이종철 부대변인이 인기 놀이가 아니라 겸손이 필요하다는 논평을 시의성 높게 발표했다. 이에 전문을 소개한다.

 

‘인기 놀이’가 아니라 겸손이 필요하다 


청와대 ‘이니 굿즈’ 디자인의 외국 식당 메뉴판 표절 사태는 대통령의 ‘인기 놀이’가 부른 국가 망신이라는 게 국민들 생각이다. 

지지율에 취해 ‘이니 하고 싶은 거 다한’ 결과가 고작 ‘메뉴판 표절’인가.

1주년을 기념해 기념품을 41종이나 만들어 낸 청와대의 발상에 국민들은 대통령이 ‘연예인’인지 대통령인지 구분이 안 된다.

‘이니’는 대통령을 특별히 지지하는 사람들끼리 쓰는 말로 국민 대다수가 수용하는 언어라고 하기도 어렵다. 

이런 이니셜을 붙여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이니 굿즈’라는 걸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 생각을 하는 청와대를 보며 국민들은 고개가 갸웃한다. 

취임 1년에 국민들이 마주한 것은 청년실업률과 물가상승률, 수출 저하 등 최악으로 치닫는 각종 경제 지표다. 

정치가 국민의 마음을 통합하고 있는지도 큰 의문이다.  

이제 그만 겸손하고 경제에 신경쓰라는 국민의 소리가 안 들리는가. 

취임 1주년의 잔치보다 임기말에 ‘이니 하고 싶은’ 기념품 만들어도 비판받지 않는 정권이 되기를 부디 바란다.
 

2018. 5. 5.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이종철
 

[권종민 기자] lullu@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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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가 날때 듣는 음악 : https://youtu.be/obj4axIGZuk 

 

  *창조활동을 위해 편안하게 듣는 음악 ; https://youtu.be/fwDXKAoFvJ4 

 

  *일 하면서 작업 중 듣는 음악 : https://youtu.be/yN8s6xZZrtE

 

 * 슬플 때 듣는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j2yOdZhmx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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