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몸으로 전하는 '맥베스'의 감동, 희곡이나, 연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06/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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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비=강새별 기자] 유빈댄스가 오는 6월 23-24일 양일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맥베스>를 공연한다. 유빈댄스의 <맥베스>는 2016년 12월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초연했으며, 당시 이나현 안무가의 방식으로 요리해서 또 하나의 셰익스피어를 보는 즐거움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유빈댄스의 <맥베스>는 인물의 묘사나 이야기 전개에서 벗어나 주인공 맥베스의 내적 갈등에 초점을 맞췄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전달을 배제한 채 맥베스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마녀들, 레이디 맥베스, 혼령)을 중심으로 인간 내면의 선과 악에 따른 갈등을 움직임을 통해 전달한다. 손끝까지 섬세하게 움직이는 무용수들을 통해 맥베스의 갈등, 고뇌를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유빈댄스의 <맥베스> / 자료: 유빈댄스     © 강새별 기자


안무를 맡은 이나현은 “맥베스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과의 관계,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빚어지는 갈등을 통해 절대적인 선과 악의 구분이 없이 약육강식의 현실에서 고민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보다 많은 관객을 만나기 위해 와이즈발레단과 협력 관계를 맺고 티켓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다. 오는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Baroque goes to present>는 2017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되어 초연했으며, 2018년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어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유빈댄스의 <맥베스>와 와이즈발레단의 <Baroque goes to present>를 60%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작품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 자료 제공: 유빈 댄스     © 강새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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