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시 보건소,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 또는 여행 시 감염주의 당부

김정화 | 기사입력 2019/04/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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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건소는 세계 말라리아의 날(4월 25일)을 맞아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 거주자(군인 포함) 및 여행객과 해외 말라리아 발생국가(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총 5가지 종류에서 인체 감염이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말라리아 발생률이 1위이며,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삼일열말라리아 환자의 89%가 발생한다.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열대열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여행 시 모기에 물리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야간외출자제 ▲야간 외출 시 긴 옷 착용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해외 위험지역 여행 전 의사와 상담 후 지역에 따라 적절한 예방약을 복용할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일정 기간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 권태감,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고, 이후 오한, 발열, 땀 흘림 후 해열이 반복되면서 두통, 구역,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한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 또는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를 통해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및 예방약 정보, 예방수칙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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